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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데뷔 앨범 ‘위 유니스’ 활동 성료…글로벌 활동 박차

그룹 유니스가 본격 글로벌 프로모션에 나선다.유니스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꿈만 같던 시간이었다.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고, 응원해 주는 팬들을 마주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유니스는 이제 시작이다. 음악 방송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팬들과 대중에게 유니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유니스는 ‘위 유니스’ 활동을 통해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은 노래와 퍼포먼스, 비주얼을 집약해 보여줬다. 멤버들은 매 무대마다 완성형 실력은 기본 개개인의 다채로운 매력까지 뽐내며 유니스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음악 방송은 마무리됐지만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유니스는 오는 21일 ‘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에 참석해 일본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5월 19일에는 'SBS 메가 콘서트'로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글로벌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먼저 유니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멤버들은 다양한 팬 이벤트와 미디어 인터뷰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팬사인 필리핀 투어를 통해 세부와 마닐라를 방문한다.유니스는 지난달 27일 미니 1집 ‘위 유니스’로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종영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데뷔 앨범 초동 5만 5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보이며 가능성을 높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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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청량’이면 아일릿은 ‘몽환’.. 하이브, 차별화 성공

“슈퍼 이끌림”이라는 표현이 현실이 됐다.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데뷔 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아일릿이 25일 발매한 데뷔 미니앨범 ‘마그네틱’이 하루만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마그네틱’은 26일 오후 3시 실시간 차트 기준 멜론 7위, 벅스 10위에 올랐다. 특히 아일릿은 데뷔 전 뉴진스와 콘셉트가 비슷하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확실히 다른 맛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아일릿은 지난해 방영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TX)?’를 통해 멤버들이 선발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한국 국적의 윤아(20)·민주(20)·원희(17), 일본 국적의 모카(20)·이로하(16) 총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걸그룹의 경우 데뷔 전부터 인지도를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알 유 넥스트’는 최고 시청률 1%대를 못 넘기며 고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일릿은 르세라핌, 뉴진스에 이어 하이브가 탄생시킨 세 번째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사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역시 아일릿의 전반적인 콘셉트부터 데뷔 앨범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쏟았다. 데뷔 앨범명은 ‘슈퍼 리얼 미’. 자기 감정에 솔직한 10대들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담았다. 그러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당시만 해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뉴진스 ‘디토’같다”, “이미지가 겹칠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쏟아졌다. 뉴진스 역시 평균 연령대가 낮은 편인 터라 같은 소속사 내 걸그룹으로서 아일릿만의 개성이 필요했다. 방시혁 의장은 아일릿의 주된 팬층을 ‘10대’로 겨냥, 타이틀 곡 ‘마그네틱’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최근 숏폼에서 많이 보이는 플럭엔비와 하우스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댄스 장르의 곡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독특한 후렴구와 손가락을 이용해 자석의 N극과 S극을 형상화한 안무도 숏폼 챌린지에 적합했다.특히 ‘마그네틱’은 노래 중간에 게임 효과음 같은 소리가 옛날 ‘싸이월드’ 꾸밀 때가 생각나게 한다는 이유로 10대를 넘어 20~30대 리스너들에게도 호평을 자아냈다.이외에도 ‘마이 월드’, ‘미드나이트 픽션’, ‘럭키 걸 신드롬’ 등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차트인 하며 아일릿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마그네틱’ 뮤직비디오 역시 25일 공개된 후 16시간 만에 조회수 52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자연광을 살린 시네마틱한 필름 톤으로 제작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일릿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도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높이는 데 견인했다. 누리꾼들은 “그룹 전체가 엘프 상이다”, “몽환적인 콘셉트랑 찰떡이다”, “멤버들 모두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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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민주, 완성형 비주얼..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

신인 걸그룹 민주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아일릿 미니 1집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아일릿 민주는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사슴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는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아일릿 멤버가 된 후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산다”면서 “오랜 시간 연습생 거친 만큼 모든 걸 다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일본인 멤버 아로하 역시 “오늘만을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했다. 데뷔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설렌다.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 ‘마그네틱’은 최근 숏폼에서 많이 보이는 플럭엔비와 하우스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댄스 장르의 곡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했다.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 이외에도 ‘마이 월드(My World)’, ‘미드나이트 픽션(Midnight Fiction)’,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등 총 4곡이 실린다. 아일릿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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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원조 완성형 아이돌’ 김재중, 이젠 유튜브★·K팝 제작자로 [RE스타]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이에요.”가수이자 배우 김재중이 올해 어느덧 데뷔 21년차를 맞이했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후,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재중은 올해 신보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재중은 최근 일간스포츠에 “21년차 가수가 아닌, 다시 1년차라는 새 다짐과 함께 팬들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나갈 것”이라며 “팬들과 보다 가깝고 친밀하게 소통하는 데 온 마음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원조 완성형 아이돌’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대표 아이돌이었던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를 가장 앞에서 이끌었다. 데뷔 당시 뛰어난 외모와 함께 남다른 음색과 보컬로 ‘완성형 대표 아이돌’로 꼽혔다. SM을 떠난 이후 김재중은 20여 년 가량 콘서트 개최 등 가수로서 쉼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영역을 넓혀 유튜브 스타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단독 쇼를 진행한 실력을 바탕으로, ‘친구를 구한다’는 콘셉트의 유튜브 웹예능 ‘재친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해당 영상들은 14일 기준 최고 약 364만 뷰, 평균 7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특유의 편안함과 재치 있는 입담이 통했다는 평가다. 데뷔 당시와 크게 변함없는 비주얼도 다시 주목 받으며, 동방신기 세대가 아닌 더 젊은 팬들까지 끌어모으고 있다. 이에 김재중은 “지금까지 함께해 준 소중한 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다시금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겪어온 수많은 기억을 함께 되돌아보며 추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보냈다”며 지난했던 20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재중은 SM과 헤어진 뒤 김준수(시아준수) 박유천(믹키유천)과 그룹 JYJ를 결성하고 ‘솔직하지 못해서’ 등 다수의 일본 드라마에도 출연하면서 열심히 살아왔다. 하지만 박유천의 스캔들로 JYJ로서 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자신을 지독하게 쫓는 사생팬으로 고통을 겪기도 했다. 그는 최근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은 큰 처벌을 받기 바란다”며 “20년, 딱 여기까지만 하자”면서 사생팬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렇게 보낸 20년을 뒤로 하고 김재중은 올해 또 다른 시작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해 오래 몸 담았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인코드를 설립하고 올해 K팝 아이돌 제작에 본격 나서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최근 유튜브에서 2022년 세 번째 정규앨범 이후, 신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재중은 “이미 꽤나 많은 것이 잡혀 있다”며 “여러분들과 더 가까이 함께할 일정들이 많으니 기대하시고 기다려주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청룡의 해를 맞아 늘 건강하고, 소망하시던 일 모두 이루시는 성공적인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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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팩트, ‘음악중심’→‘인기가요’ 데뷔 무대 성료…지상파 음방 흔든 임팩트

그룹 원팩트가 성공적인 음악 방송 데뷔로 기대감을 높였다.원팩트는 지난 9일과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모멘트’(Moment) 타이틀곡 ‘좋겠다’ 무대를 선보였다.먼저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 원팩트는 남친룩을 연상시키는 스윗하고 포근한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유롭게 퍼포먼스를 펼치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증명한 원팩트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완성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이어 원팩트는 지난 10일 방송된 ‘인기가요’ 무대까지 접수했다.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매력을 드러낸 원팩트는 팀워크가 돋보이는 군무부터 화려한 독무까지 펼치며 보는 이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했다. 완벽한 퍼포먼스에 훈훈한 비주얼, 멤버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보컬이 완벽한 시너지를 이뤘다.원팩트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대표로 제작에 참여한 신인 그룹이자 2023년 하반기 가요계의 기대주로 K팝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앞서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더 팩트’(THE PACT)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한편 원팩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고등래퍼 4’ 등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한 종우, 성민, 예담, 태그, 제이창이 팀을 이뤄 완벽한 임팩트를 보여줄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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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부터 완성형”…‘대형 트롯 아이돌’ 에닉스, 베일 벗었다

트롯 명가 루체엔터테인먼트가 론칭을 예고한 대형 트롯 아이돌 그룹 에닉스가 베일을 벗었다. 8일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FC 초대 챔피언이자 트롯 가수인 이대원을 리더로 MBN ‘헬로트로트’ 준우승자 강설민과 뮤지컬계 라이징스타 김단희가 중심을 잡고, 마지막 멤버로 아이돌 못지 않은 귀여운 외모와 수준 높은 피아노 실력으로 스타성을 겸비한 하루가 합류해 에닉스가 완성됐다.에닉스는 평균 신장 180cm의 훤칠한 키와 세련된 마스크로 팬심 공략에 나선다. 비주얼뿐 아니라 멤버 개인이 갖춘 스타성과 음악성은 MZ 물론 중년, 실버세대까지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에닉스의 대한 관심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높다.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년 한일 가왕전을 준비 중인 ‘MBN 현역가왕’과 일본 와우와우, 아베마에서 론칭한 ‘트롯걸 재팬’의 등장으로 인해 최근 일본에서 한국 트로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일본 굴지의 음반사, 투자사들이 눈 여겨 보고 있는 중이다.한편 에닉스는 내년 1월 국내에서 데뷔 후 3월 5일 도쿄 ‘I'M A SHOW 홀’에서 일본 첫 팬미팅을 가지고 3월 9일 오사카 ‘YES 시어터’를 거치는 일본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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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D-1’ 루네이트 첫 유닛 루네이브, 싱글 ‘여기 붙어라’ 티저 공개

그룹 루네이트의 첫 유닛 루네이브가 청춘 에너지를 예고했다.루네이브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여기 붙어라’(Playground)의 티저 이미지 여러 장을 공개했다.먼저 개인 컷 속 루네이브는 키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달달한 미소를 장착한 타쿠마,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준우, 털모자와 알록달록한 액세서리로 유니크한 무드를 더한 도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지은호, 싱그럽게 웃고 있는 은섭까지 5인 5색 청량한 비주얼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함께 공개된 단체 컷에는 통통 튀는 색감이 가득한 볼풀장에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루네이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에게 기댄 멤버들의 풋풋한 케미스트리는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제대로 자극했다.루네이브는 루네이트 팀 내 첫 번째 유닛으로, 오는 22일 ‘여기 붙어라’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완성형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루네이브만의 특별한 시너지가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로 구현될 전망이다.앞선 트레일러 영상에 이어 이날 티저 이미지로도 기분 좋은 청춘 에너지를 드러낸 루네이브가 어떤 새로운 색깔과 매력으로 K팝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진다.루네이브의 디지털 싱글 ‘여기 붙어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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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아일릿, 첫 프로필 공개…완벽 비주얼 ‘눈길’

하이브 신인 그룹 아일릿이 첫 프로필을 공개했다.아일릿은 지난 2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멤버 프로필을 공개, 지난 8일에는 멤버 전원 프로필 업로드를 완료했다.공개된 프로필 속 아일릿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취향이 드러나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맑은 이미지로 보는 사람의 눈길을 끈다.아일릿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이다.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가 결합한 그룹명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잠재력과 그에 대한 기대감이 담겼다. 윤아는 프릴로 장식된 드레스에 트레이닝 재킷을 걸친 믹스매치 코디를 선보인다. 윤아는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무대 밖에서는 엉뚱 발랄한 성격으로 웃음을 안기는 멤버다. 분위기 메이커이자 맏언니인 윤아의 역할이 기대된다. 헤드셋과 니트로 포인트를 준 민주는 풀숲을 배경으로 청량감을 더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민주는 독특한 음색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무대의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는 등 컬러가 가장 뚜렷한 멤버로 꼽힌다. 모카는 순백의 원피스에 검은색 비니로 포인트를 줘 힙하면서 귀여운 모습을 뽐낸다. 매 무대 다른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은 모카는 무대 위와 아래의 차이가 가장 큰 멤버다. 사랑스러운 비주얼에 쿨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영서는 이른바 ‘고양이상’ 외모가 특징이다.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시크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다가도 금세 환한 미소를 지어 팬들을 설레게 한다. 매번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친 영서지만 종종 허당미 넘치는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통통 튀는 매력의 원희는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한다. 동글동글한 얼굴과 해맑은 미소가 매력적인 원희는 짧은 기간 빠르게 성장한 멤버다.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알 유 넥스트?’(R U Next?) 당시 메인보컬을 맡기도 했다. 막내인 이로하는 맑고 투명한 비주얼로 고혹적인 느낌까지 자아낸다. 어릴 때부터 춤을 춘 신동답게 무대에서는 자신감 있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눈물도 많고 애교도 많은 막내로 다른 멤버들과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한편 아일릿은 지난 1일 종영한 JTBC와 빌리프랩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를 통해 결성됐다.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아일릿이 앞으로 K팝 아티스트로서 성장해 갈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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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트레저의 변화에 주목하라!…틴크러시 벗고 한층 성숙하게 ①

YG엔터테인먼트 보석함이 다시 열린다.그룹 트레저가 28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리부트’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전작인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 이후 약 9개월 만이다.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보나 보나’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신곡 10개가 수록된다. ‘보나 보나’는 후렴구의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와 마칭 밴드를 연상시키는 드럼 비트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지난 2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트레저의 화려한 움직임에 더해진 파워풀한 군무가 담겨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보나 보나’는 YG엔터테인먼트의 막강한 프로듀서 군단을 비롯한 실력파 해외 작가진들이 뭉쳤다. 여기에 최현석, 요시, 준규, 하루토 등 트레저 멤버들이 작사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악동뮤지션 이찬혁도 지원사격에 나서 또 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이 외에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리부트’ 수록곡 음원 하이라이트 부분을 들어보면 트레저의 향상된 래핑, 보컬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트랙 ‘아이 원트 유아 러브’는 도입부의 신스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심박수를 끌어올린다. 그 위에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래핑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세 번째 트랙 ‘런’은 트레저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다 라 라 다 다 다’로 시작하는 도입부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트레저의 시원스러운 보컬이 뚫고 나와 청량감을 안긴다. 어떤 위기가 다가와도 손을 잡고 함께 달려가자는 노랫말 또한 매력적이다. “온 세상이 날 막아도 내 손을 잡고 런 도망가자 런” 등 희망 가득한 메시지를 전해 위로를 안겼다. 이 외에도 가수 이영현이 피처링한 올드스쿨 힙합 ‘G.O.A.T’는 래퍼 유닛의 높은 가능성을 입증했고, 멤버 아사히 자작곡 ‘병’에서는 어쿠스틱한 느낌을 담아내 트레저의 팔색조같은 매력을 자랑했다.무엇보다 이번 앨범이 기대되는 건 트래저가 그간의 소년미를 벗어던지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데뷔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 트레저는 같은 해 8월 7일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데뷔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을 발매, 사랑의 첫 순간을 표현한 타이틀곡 ‘보이’를 통해 소년미로 주목받았다.‘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는 더욱 강렬해진 소년의 열정과 순수, 청량함을 배가시킨 비주얼을 담은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투’, 청량 대신 감각적인 음악과 비주얼을 담은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쓰리’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기도 했다.쉴 틈 없이 이어진 ‘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로 완성됐다. 그렇기에 전작들의 메시지와 결을 같이하는 것에서 나아가 트레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워졌다.트레저 메이커(공식 팬덤명)와 나아가는 두 번째 발돋움은 약 13개월의 공백 끝에 이뤄졌다. 트레저는 지난해 2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을 발매하며 힘찬 질주를 시작했다. 패기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는 그간 트레저의 성장을 입증했고 트레저는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거머쥐게 됐다.데뷔 앨범부터 꾸준히 앨범 작업에 참여해온 트레저의 음악적 성장은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에서 빛났다. 타이틀곡 ‘헬로’를 포함한 모든 수록곡 크레디트에서 멤버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작사한 ‘헬로’는 타임지(TIME)가 선정한 2022년 K팝을 빛낸 노래 5선에 들며 높은 음악적 수준을 증명했다. 그리고 28일 트레저는 완성형으로 거듭난 음악과 퍼포먼스, 견고해진 글로벌 팬들과 유대 등 내외실 성장을 바탕으로 또 다른 비상을 준비 중이다. 신보명도 ‘재시동하다’는 뜻의 ‘리부트’인 만큼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활동이 에너제틱한 틴크러시에 가까웠다면, ‘리부트’를 기점으로는 한층 성숙해진 트레저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적으로도 모든 부분이 성장했다.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가장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으며 각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유닛곡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트랙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해왔던 만큼 실력적으로 업그레이드된 트레저의 무대에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과감한 변신에 나선 트레저가 새롭게 펼칠 도전이 성공적일지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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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하이클래스’ 루네이트, 활동 여운 잇는 스페셜 필름 공개

그룹 루네이트(LUN8)가 깜짝 콘텐츠 선물로 활동의 여운을 이었다.루네이트는 26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의 수록곡 ‘리브 인 더 모먼트’(Live In The Moment)의 스페셜 필름을 공개했다.최근 더블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와 ‘보야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루네이트는 이번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리브 인 더 모먼트’(Live In The Moment)의 스페셜 필름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스페셜 필름에서 루네이트는 펑키한 올드 스쿨 감성의 사운드에 맞춰 청량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하늘 높이 점프하거나 함께 웃고 뛰어노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영상 말미에는 멤버 2명씩 페어 안무로 음악 방송 무대와 또 다른 쾌활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5세대 신예 루네이트는 지난달 15일 미니 1집 ‘컨티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완성형 실력과 비주얼을 고루 갖춘 ‘5세대 하이클래스’ 루네이트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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